이화여대는 7월 16일자로 신임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에 서현숙 <사진> 목동병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서현숙 의료원장은 목동병원 재임기간 동안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목동병원의 별관동과 건강증진센터 준공 △의료기관평가 상위 10대 우수병원 선정 △진료과의 전문화를 위한 센터 및 외래 재배치 △진료,연구,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병원의 내실 도모 등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서 원장은 이대병원에서 초대 방사선종양학과장과 유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임상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교육연구부장을 수행하면서 행정능력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2005년부터 이대목동병원장 직을 수행해왔다.
서현숙 원장은 경기여고, 이화의대(73년)를 졸업하고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방사선 종양학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지내고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 중 2005년 이대목동병원장에 선임되었다.
한편 이화여대는 동대문병원장에 심봉석 교수(비뇨기과), 목동병원장에는 김양우 교수(성형외과)를 각각 임명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7-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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