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뉴스 - by 만성질환관리협회 ▒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04월 18일 (금) 20:38 주요뉴스

HOME > 의료기기

프린트

기사목록

체내 투입 진단ㆍ치료 '나노캡슐' 국내 개발

서울대 현택환 교수팀, 진단과 치료 동시 수행 가능

몸속에 투입 돼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나노캡슐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43) 교수는 18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연구사업으로 사람의 몸속에 손쉽게 투입,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캡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나노캡슐은 다른 용도로의 응용 가능성이 없는 아카저나이트(akagenite) 나노입자 표면에 실리카를 입히고, 500도 이상의 열에서 산화철로 변형시키는 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싸고-굽고-벗기기 공정(wrap-bake-peel process)'을 통해 캡슐에 담긴 약물을 암세포에 전달하며, 캡슐의 껍질은 MRI 조영제로 암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현택환 교수는 "제조된 산화철 나노 캡슐은 약물전달제와 MRI 진단 조영제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특히 캡슐에 약물을 담아 암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 교수팀은 이번 나노캡슐 개발로 고부가가치 나노물질의 응용이 가능함은 물론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머티리얼(Nature Materials)지 인터넷 판 18일자에 게재되고, 3월호에 출판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8-02-18, 9:32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난청은 치매의 주요 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

	양한방 복합영양제 '마그비이엑스..
		유한양행, 국내 최초 4종 마그네슘 함유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과 전..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

(우)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39번지 대우푸르지오아파트상가 203호
전화 : 02-594-5906~8 | FAX : 02-594-5901 | e-mail : cdpnews@cdp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아05105 ｜ 등록일자 : 2018.04.12 ｜ 제호 : 성인병뉴스
발행인 : 이동우 ｜ 편집인 : 황보승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보승남 ｜ 발행일자 : 2004.06.01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콘텐츠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