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실시되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되는 제34대 병협 회장 선거에 3-4명의 전현직 병협 임원 진이 자천타천에 의해 출마를 결심했거나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병협이 대학병원 계 및 중소병원 계 대표의 회장후보 교차 출마 안을 확정함에 따라 대학병원 계 단일후보로 확정된다.
이에 다라 현재 차기 병협회장 선거에 출마가 유력시되는 후보로는 지 훈상 연세의료원장, 박상근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서울의대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하 권익 마디병원 원장(취임 예정)도 상황변화에 따라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 원장의 경우 대학병원계에서 단일후보를 추대 할 경우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병원회장에 연임되면서 일찌감치 출마를 준비해왔던 허 춘웅 명지성모병원장이 차기회장 선출 규정과 관련해 병협 이사진에서 대학병원 쪽으로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거취를 놓고 고민하다가 막판 서울시병원회의 추대를 받고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져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병협 정관 상 출마후보는 15일전에 후보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병협회장 총회 당일 회장 선출권을 갖고 있는 전형위원회(위원 13명)에서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경선 양상이 이어진다면 예전처럼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8-04-01,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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