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의료계 인사가 한약재 안전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식약청에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식약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약재안전평가위원회’에 의협 추천인사가 반드시 위원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은 이 달 초 식약청의 한약재 중금속 기준완화 방침과 관련,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된 한약재에 대한 안전성, 위해성, 유통구조가 불투명해 국민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금속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식약청은 회신 공문에서 가칭 ‘한약재안전평가위원회’를 구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최종적으로 공청회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의협은 ‘한약재안전평가위원회’ 구성에 대해 전문가단체로서 한약재 중금속 기준에 대한 타당한 기준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대안 마련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의협 추천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8-04-11,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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