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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리피토 심장마비 예방약으로 승인

리피토 심장마비 위험을 36% 감소시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제약회사의 콜레스테롤 강하제 리피토(Lipitor)를 심장마비 예방약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승인했.

이로써 화이자 제약회사는 리피토를 심장마비-협심증 위험과 관상동맥 협착에
의한 혈관성형술 필요를 감소시키는 약으로 선전-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FDA가 리피토의 처방 확대를 승인한 것은 1만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
험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또는 경계선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시험에서 리피토는 심장마비 위험을 36%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임상시험에서 리피토의 효과가 너무 뚜렷해 화이자 제약회사는 예정을 2년 남기
고 중단했다.

리피토는 스타틴(-statin)계열의 콜레스테롤 강하제이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8-04, 18:26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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