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투룰린대사향상연구회에 따르면 시투룰린이 피로 및 모공 등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를 검증했다고 한다.
수박에 다량함유된 시투룰린이 기능성화장품 소재로서도 주목받을 날이 머지 않은 듯 하다.
시투룰린의 피부미용효과는 신진대사촉진 등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시사된다.
30∼40대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시투룰린섭취군과 플라세보섭취군 두 그룹으로 나눠, 28일후에 관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섭취군은 플라세보군에 비해 만성피로 및 낮시간의 졸음 등이 개선된 한편 모공, 주름, 수분량 등의 피부트러블에 대해서도 개선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시투룰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 등이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실험에서도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세포의 노화가 억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시투룰린은 일본에서 차세대 아미노산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발매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 교와발효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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