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성정보에 따르면 총 8개의 선도 프로젝트 중 u-헬스 분야 `생체정보 기반의 원격진료 및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단말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주관사로 선정됐다.
사업 과제는 인체로부터 맥박, 체온, 혈압, 열량, 심전도 등의 생체정보를 관찰하고 화상진료를 통해 원격진료 기술에 적용하는 한편 건강관리 의료단말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표준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서 인성정보는 엘바이오, XCE, C&I헬스케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외부 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 의학연구원, 고려대학교, 가톨릭대학교 u-헬스케어사업단이 참여한다. 이사업은 총 25억원 규모로 2009년 11월까지 진행된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u-헬스 산업은 IT를 결합한 컨버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지만 기반이 되는 임베디드 SW의 기술기반은 취약한 실정"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u-헬스 산업의 기준이 되는 플랫폼을 개발, 표준화함으로써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8-07-09,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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