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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김희수 총장, 세목인상 수상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겸 김안과병원 이사장이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동문모임인 세목회(世目會)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세목인상’을 수상했다.

김희수 총장은 그동안 모교와 모교 안과학교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6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8 세목회 송년의 밤’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이다.

세목인상은 세목회에서 교실과 동문회 발전에 공헌한 동문 1인을 선정하여 1년에 1명에게만 주는 상이다.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동문모임인 세목회(회장 김시욱)는 지난 1991년 12월 7일에 10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발족했으며, 김총장은 1991부터 1993년까지 제1회 회장을 맡았다.

초대회장으로서 세목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김희수총장은 이후에도 정신적, 재정적으로 세목회를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 교실 및 동문회 발전을 위해 6,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세목회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 타 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안과학교실에서 같은 과정을 이수한 사람, 연세대 안과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현재 총 회원수는 280여명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8-12-09, 22:40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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