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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감시 강화
협의체 참여부처(5개)의 사업 성과 및 계획 공유
질병관리청장이 3월 15일, 충북 오송에서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협의체’는 식중독 실험실 검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의 협의체로, 2009년부터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실험실 검사 및 분석법의 표준화와 집단환자 발생시 원인규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등 중앙부처 5개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대응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환자 발생 시 감염원 규명을 위한 검사 및 분석법 구축 진행 상황 등 정보 교류 방안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며, 그동안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검사법의 표준화(’12년), 유전형 분석을 위한 분석기준을 재정립(’14년) 및 신규 개발 시험법 공동시험분석(’17년) 등이 추진되었다.

또한 2019년도부터는 물 오염에 의한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감염원 추적을 위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사법을 범부처 차원에서 구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처별로 ’22년도 사업 수행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집단환자 발생시 감염원 규명을 위한 「소량 물 시료의 바이러스 검사법」 구축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집단환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효율적 정보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협의체’의 운영 회칙에 따라 ’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주관 기관으로, 부처간 의견을 취합하고 협력을 위한 업무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협의체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와 더불어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실험실 대응체계가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3-15,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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