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종합 솔루션 프로바이더 메디슨헬스케어(대표이사 이중호)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최하는 2010 사랑의 걷기 대회 “우리가 걸으면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를 후원한다.
메디슨헬스케어의 이중호 사장은 13일 한국실명재단의 신언항 회장을 만나 협약식을 가지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중호 사장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인 2010 사랑의 걷기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메디슨과 메디슨헬스케어는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창’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초음파 진단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기기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눈의 소중함과 실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2010 사랑의 걷기 대회는 오는 10월 2일 올림픽 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걷기 대회뿐 아니라 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한 교육, 레크리에이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도 무료다. 한국실명예방재단 홈페이지(http://www.kfpb.org)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당일에는 기념 티셔츠와 4km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도 전달된다.
이번 걷기 대회는 메디슨헬스케어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대한안과학회, 사랑의 열매, LG디스플레이, 태준제약이 공동 후원하며 기부금 전액은 저개발국의 안과 의료 지원 및 저소득 가정의 개안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최훈희 기자] 기사입력 2010-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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