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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이뇨제인 ‘세토람정’(성분명 토라세미드)을 새롭게 출시했다.
"세토람정"은 1일 1회의 용법으로도 빠르고 우수한 이뇨작용을 발휘하여, 고혈압 환자의 안정적인 혈압강하를 돕는다고 한다.
고혈압뿐만 아니라, 급ㆍ만성 심부전 환자의 부종 완화, 간경변(복수) 혹은 신장질환에 의한 부종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이뇨제의 장기복용으로 인한 전해질 대사 불균형과 같은 부작용의 발현이 적으며 당뇨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베타차단제 ‘로테날’(성분명 아테놀올), ACE억제제 ‘아서프릴’(페린도프릴), 칼슘채널차단제 ‘벤디핀’(베니디핀), ‘레칼핀’(레르카니디핀)에 이어 이번에 ‘세토람’(토라세미드)이 발매됨으로써 고혈압치료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일동제약은 이중 벤디핀, 레칼핀, 세토람의 원료합성을 자체 기술로 성공, 관련 특허를 등록하기도 하는 등, 합성분야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품문의=일동제약 PM팀(02-52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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