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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정
[동정]고대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 최고 칼잡이 등극   2007-07-31 오전 9:26:00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가 지난 20일 검도 7단으로 승단했다. 지난 14일 승단심사를 통해 20일 최종 합격한 것으로 국내 의사중에서는 당연 최고의 단수다.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검도를 배우기 시작한 김한겸 교수는 77년 본과 2학년 재학시절 의대로는 최초로 검도회를 창립해 현재까지 운영해 각종 국내 대회를 석권하는 등 18개 의과대학 검도회 중 최강으로 키워냈다.

95년에는 고려대 구로병원에 교직원을 위한 검도관을 설립하는 한편 99년에는 한국의사검도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2001년 전국의대검도대회를 신설하는 등 의료계 검도활성화에 앞장서 온 장본인이다.

김한겸 교수는 “77년 의대검도회를 만들고 30년만에 이룬 승단이라 더 의미가 깊다. 7년후 8단에도 도전할 것이다. 저 뿐만아니라 그동안 고대의대검도회에서 배출한 의사 고수들만도 100명에 이른다. 이들모두 검도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면서, “검도가 각 개인의 심신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예를 중시하는 운동인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의료진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80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폐병리학의 전문가로 현재 고대의대에서 국가지정 동결폐조직은행과 인체유래검체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봉장군미라와 모자미라의 사인 및 질병의 원인 등 한국 미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관련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 연구소재은행협의회 회장, 대한검도협회 서울시 부회장, 고대 검도회 지도교수, 한국의사검도회 고문,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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