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10월 07일 (수) 03:01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이호정의 치과클리닉
치아 ‘과잉 치료’ 불안감
  2009-12-17 오전 11:35:00
잇몸이 곯아서 다른 치과의원에서 4개의 치아를 발치한 환자가 찾아왔다. 3개만 빼는 줄 알았는데 4개를 뺐다면서, 그 치아를 정말로 빼는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러 온 것이었다.

이 환자의 방사선 영상을 확인한 결과 4개 모두 상태가 나빠서 그대로 쓴다고 해도 얼마 못 가거나 고통만 줄 수 있는 치아였다. 다소 흥분 상태의 환자에게 “그 치과의사가 어떤 과실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만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은 같은 의사로서 안타깝다”고 얘기했다.

치아를 빼는 일이 일상화되다 보면 환자의 기분이나 상태 등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환자는 단지 치아를 한개 빼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신체 일부가 없어지는 상실감을 느끼기 쉽다.

이런 환자에게 치과 의사가 충분한 배려와 걱정, 그리고 정말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함께 고통을 나누고, 진정으로 도와주려는 마음을 갖지 못하면 환자는 몹시 실망하고 불신과 원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요즘은 경제가 몹시 어렵고 모든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높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이 각박해지기 마련이어서, 전에는 웃으면서 넘어가고 이해할 일도 서로 원망하고 짜증내고 불신하여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치과 치료도 매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보내면서 “도대체 나는 얼마나 환자 중심으로 치료에 임했는가…, 앞으로 환자를 위해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할 것인가…” 깊은 성찰을 하게 된다.


이 호정의 치과 클리닉
-서울 순(純)치과 이호정 원장
스키장 갈 때 마우스가드 챙겨야
목돈 들까…치과 가기 두렵다고요?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