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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애보트, 붙이는 천식치료제 '호쿠날린'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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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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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7 오전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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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대표: 리차드 제임스 본드)는 피부에 붙이는 패취형 천식치료제 '호쿠날린 패취'(성분명: 툴로부테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호쿠날린 패취는 피부에 하루 한번 붙여서 24시간 약효를 볼 수 있는 신제형으로 야간천식 발작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중 약물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수 있는 먹는 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만 6개월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천식치료제다.
한국애보트는 "흡입형 천식 치료제의 경우 정확한 사용을 위한 복약지도가 필요하지만, 호쿠날린은 1일 1회 가슴, 등, 상완부 어디에 부착해도 흡수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 고혈압, 당뇨 환자들은 투여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용량별 보험가격은 0.5, 1, 2mg에 각각 429원, 643원, 1,07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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