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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국내 가정의학과 도입 허봉렬 교수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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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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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오전 1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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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가정의학과 도입한 허봉렬(65) 서울대 교수가 교단에서 물러난다.
서울대의대는 가정의학과 허봉렬 교수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지난 1979년 홍창의 서울대병원 부원장과 함께 서울대학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가정의학과를 개설하고 가정의학 육성에 힘써왔다.
허 교수는 평소 가정의가 활성화되면 국민들이 적절한 비용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국가가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0년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과로 부임한 허 교수는 1995년 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 창립을 주도하고 2004년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 총재를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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