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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당뇨병치료제 '피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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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권기범)은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피오스타정(Pioglitazone HCI)’을 발매했다.
인슐린 분비 촉진에만 초점이 되었던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피오스타정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당뇨병성 이상지질혈증에 유익한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계 위험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특장점이 있다고 한다.
피오스타정은 제2형 당뇨병의 주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춰주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하고 기존 당뇨병 치료에서 문제가 되었던 저혈당증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는다.
피오스타정은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서 지속적이고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투여함으로써 복용이 편리하다. 특히, 위장장애를 유발하지 않고 신장애 환자에게도 용량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
한편 동국제약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전문의약품을 유럽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사돌, 복합마데카솔 등 유명브랜드의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국내 유일의 자체 원료합성으로 만든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 항암제 로렐린데포(leuprolide acetate) 등 다양한 임상을 거친 우수한 치료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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