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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박승만 교수, 신한국인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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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의료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만 교수는 위장관외과 전문성 함양 및 외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앞장서고 전문의료인 양성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승만 교수가 이끄는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팀은 국내 최초 전(全)복강경 위암 수술, 경인 지역 최초 흉복강경 3구역 식도암수술과 복강경 위식도 역류질환 수술,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 위암수술과 로봇 소장절제술 등을 성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위암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5월에는 시민건강강좌인 ‘5월은 위의 달’ 행사를 주도해 오고 있다.
박승만 교수는 의무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대한위암학회 회장에 선출됐으며,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종양학회, 국제위암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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