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6월1일부터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7회 유럽정형외과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한 포스터는 '회전근개 파열의 초음파 검사 진단 시 전문적 역량과 훈련에 관한 연구'로, 회전근개 파열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한지에 대한 임상적 중요성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한편, 고경환 교수는 그동안 '이상적인 회전근개 봉합술이 가능한 수술 전 요소에 대한 분석', '회전근개 봉합술 후 고정기간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등 다수의 논문으로 회전근개에 관한 연구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Arthroscopy)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image/hidden.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