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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진료 강도, 작년 수준 회복세'
총진료비 4조4419억원…내원일수 올들어 최고치 상승
심평원, 노인진료비 점유율 35.5%

지난 4월 한 달 동안의 공급자(요양기관) 진료강도가 지난해 평균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모든 요양기관의 진료비도 전월(3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월간 진료동향(4월)'에 따르면 4월 한달간 총 진료비는 전월대비 3.3%인 1434억원이 증가한 4조4419억원에 달했다.

환자의 의료이용량 중 내원일수가 올해 최고치로 상승했으며 전월 감소했던 공급자의 진료강도는 지난해년 평균 수준으로 회복됐다.

입원, 외래, 약국 진료비 모두 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며 특히, 외래 진료비가 1조9095억원으로 전월대비 4.5%인 830억원이 늘어 4월 진료비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입원에서 전월대비 진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병은 '뇌혈관질환'으로 6.4%인 77억원이 늘었으며 외래의 경우는 '구강, 침샘 및 턱의 질환'으로 5.8%인 108억원이 상승했다.

모든 요양기관의 진료비도 전월에 비해 증가했으며 약국과 의원 진료비가 각각 전월대비 292억원(2.8%), 246억원(2.6%) 늘었다.

또한 중증질환 진료비는 6729억원으로 전월대비 2.6%인 169억원이 증가했고 특히, 암질환이 전월에 비해 5.2%(167억원) 상승해 중증질환 진료비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진료비는 총 1조575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6.5%인 964억원이 늘어 총진료비 가운데 35.5%를 점유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4-06-26,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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