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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에볼라 괴담' 차단에 나썻다. 임 대변인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일상생활까지 위축된다"며, "경제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매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SNS에서는 전날 열린 '덕성여대 국제행사에 에볼라 감염자가 참석했다'거나 '에볼라는 미국 CIA가 만든 바이러스'라는 식의 괴담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5일 직접 검역 현장을 찾아 에볼라 관련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이날 저녁 8시께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에볼라 검역대책을 보고 받고 실제 출입국 검역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인천공항검역소는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출혈열이 유행함에 따라 열감지 카메라를 동원해 아프리카에서 출발했거나 이 지역을 경유한 여행객들에 대해 검역 수위를 높였다. 또 여행객이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에서 출발했다고 신고하면 인터뷰와 역학검사를 거쳐 해당 여행객이 거주하는 시·도에 결과를 넘기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은 에볼라 출혈열이 퍼진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으로부터 입국하는 여행객의 경우, 환자 접촉이 없었더라도 에볼라 출혈열의 잠복기를 고려해 마지막 현지 노출 시점으로부터 21일동안 관할 보건소를 통해 증상 여부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 문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 등은 6일 오후 국회 상임위원회에도 출석, 에볼라 관련 현황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