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치료로 부담이 많은 결핵환자와 잠복 결핵 감염자의 치료비 전액을 앞으로는 국가가 부담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5%인 결핵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2016년부터 면제될 예정이라며, 오는 7월부터는 잠복결핵감염자의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또 오는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2011년에 비해 절반 수준인 인구 10만명당 5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보건소에 409명의 결핵관리인력을 새로 배치하는 한편, 전국 학교와 군부대 등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복지부는 또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인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홍보대사 위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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