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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재단 중심 운영체계 강화
복지부, 26일 이사회 개최 및 첨복재단 운영체계 정관 개정 의결
첨복재단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센터장 및 센터 직원을 재단 이사장이 임명하고, 센터별 회계·사업계획 등을 재단으로 통합하는 등 책임·전문 경영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거버넌스를 개편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첨복단지 운영을 위해 2010년 10월에 설립된 첨복재단은 그간 3개 부처 공동주관 사업의 취지에 따라 각각 소관하는 센터의 센터장 임명을 승인하고, 센터장이 센터 직원을 임명하며, 센터별로 사업 계획 및 회계 등을 분리 운영해왔다.

그러나, 첨복단지 조성(2011~2013년)·정착(2014~2016년) 이후,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재단 중심의 전문·책임 경영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26일 대구와 오송 첨복재단에서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재단 이사장이 센터장 및 센터 직원을 임명하도록 하고, ▲센터별로 분리된 회계·사업계획 등도 재단으로 통합 관리하며, ▲첨복 특별법 개정(2016.1월)에 따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명칭을 “의약생산센터(대구)”, “바이오의약생산센터(오송)”로 변경하는 등 첨복재단이 책임·전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일부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첨복재단은 8월 중에 정관 개정에 따른 인사·직제 규정 등 하위규정을 개정하고 책임·전문 경영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첨복 재단이 지난 5월에 수립된 제3차 첨복단지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개편이 필수”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첨복단지 성공을 위해서 국가·지자체·민간의 연구개발(R&D) 확대, 연구중심병원과 제약·의료기기 기업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첨복 입주기업이 지역에서 원스톱 종합행정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7-07-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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