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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감염병 주의 당부
해외여행 전 질본 홈페이지서 여행지 감염병 정보 확인
추석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 해외감염병에 유의해야하며, 입국 시 발열 또는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 발현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추석연휴(9월30일~10월9일)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이상 신고되었고,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하였다. 올해는 9월 25일 기준378명으로 전년 동기간(440건) 대비 14.1% 감소했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이 있으며, 중동지역과 중국에서는 각각 메르스 및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휴기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수인성ㆍ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여행 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해외여행 중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과태료가 부과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7-09-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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