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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시장진출 전주기상담 추진
8월부터 혁신형 의료기기 연구개발 수행 기관 8곳 대상
혁신의료기기 개발과제 시장진입절차, 우려사항 등 상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해 8월부터 전주기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전 주기 절차에 걸쳐 원스톱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허가 담당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의료기술평가 담당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험 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담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센터에서 제공한 주된 컨설팅은 제품이 개발된 이후 발생하는 신의료기술평가·보험 등 이슈 사항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컨설팅부터는 개발단계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단계에서부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부 박민정 의료기기·화장품산업TF팀장은 “먼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 과제부터 전주기 상담을 실시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의료기기를 대상으로도 전주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현장과 국민 건강보호에 꼭 필요한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의 이번 컨설팅은 지난 7.19일 발표된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이다.

이 방안에는 기업이 의료기기의 규제 절차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예측 불가능성을 해소해 줄 수 있도록 시장진출 단계별 상담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3일 지능형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분야인 초소형 스마트와이어 개발을 시작으로 총 8개 연구과제 전체에 대한 컨설팅을 3분기 내 모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앞으로 있을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절차 등의 상담도 사전에 준비해 기업, 연구자들이 제도와 본인들의 연구방향을 잘 조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복지부는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들의 건강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기기 시장진출 단계별 상담 분야

▲개발단계 : △신개발 의료기기의 상품가치 △보험 등재 시 수가 책정 전망 △R&D 관련 정부투자 유치 방법 △임상시험 설계 방법 등
-허가단계 : △기술심사를 위한 필수 제출 자료, △안전성·유효성, 성능 평가 방법
▲평가단계 : △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문헌 추출 방법 △제출된 임상시험 자료의 신뢰성 관련 상담
▲탈락 후 단계 : △추후 보완해야 되는 문헌 △재신청을 위해 거쳐야 되는 추가 임상시험 관련 내용
▲보험등재 단계 : △보험수가 책정에 필요한 서류 관련 상담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연구개발(R&D) 과제는 복지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바이오·로봇 의료기술개발사업(’18년~’22년)」으로 총 8개 과제이다.

■인공지능바이오로봇의료기술개발사업 개요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 등 정부의 바이오-메디컬 육성정책에 맞춰 인공지능·바이오‧로봇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하여 신개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범부처 협력 연구개발사업이다.
▲원천연구→제품화→임상 및 인허가 등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를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가 함께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기초원천연구) + 산업부(상용화연구) + 복지부(임상) + 식약처(인허가).
▲“3D 프린팅 활용 맞춤형 인공지능 의수”, “가상현실 기반 뇌신경재활 의료기기” 등을 주제로 총 9개 연구팀(지원연구 1 포함)에 대해 5년간 총 420억원을 지원한다. ①지능형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②스마트 진단/치료 통합솔루션, ③인공지능 기반 로봇융합 의료기기 등 총 3개 분야로 바이오경제와 혁신성장을 이끌 신의료기기 개발이 목표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8-08-08,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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