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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혈관연구소' 설립 박차
4월 15일까지 설계 공모, ’29년 완공 목표로 추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심혈관연구소(기존 명칭: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 설계용역’의 설계 공모(2025.2.20.)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사업비 769억 규모의 국립심혈관연구소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재조사 등을 통해 연구소 콘셉트 및 적정 규모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해 8월 총사업비를 조정(당초 475억→769억)·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확정 이후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사업명칭에 따라 국립심뇌혈관센터로 시작되었던 연구소 명칭을 목적과 기능, 연구 범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심혈관연구소’로 확정하고, 사업 정상화 및 설계 용역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련 자료 준비와 사업추진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조달청 검토를 거쳐 2월 20일(목)부터 총 47일간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국립심혈관연구소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연면적 13,837㎡ 규모로 설립되며, ▲국가 심혈관질환 연구개발(R&D) 수행 및 지원·관리, ▲한국인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위한 심혈관질환 임상정보 및 자원 확보,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우나 공익을 위해 필요한 최첨단 기술 개발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 임상실험을 위한 대동물실험시설 등 특수실험시설에 대한 계획의 완전성 및 적절성, ▲ 연구 효율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동선계획, ▲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개방형 연구시설 구현 등에 주안하여 설계안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현할 예정이다.

국립심혈관연구소 설립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연구과(043-719-8669, zin89@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작되는 설계는 건설 공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단계이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심혈관질환 연구를 선도할 국립심혈관연구소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5-02-26,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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