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료기기업계 CEO와의 간담회’를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추진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T/F 종합점검, 인허가·보험 관련 규제개선 내용 및 해외 진출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부와 식약청이 의료기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례적으로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산업발전에 저해되는 과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은 올해 하반기 정책 개선과제로 검토돼 앞으로 정책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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