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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2020-01-21 오전 9:40:00

“난치병 정복과 환자의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최첨단 스마트병원 구축으로 중증질환자 치료 선도
외래·입원·검사 수요예측 시스템 등 의료혁신 눈앞

“삼성서울병원은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통신망을 활용한 의료환경 만드는 중입니다.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디지털 병리 데이터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을 우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거 엑스레이 검사 결과를 필름으로 현상하다 컴퓨터 화면에서 확인하는 시대로 넘어왔던 것처럼, 최종 진단 영역에 속하는 병리분야의 디지털화 구축이 완성되면 또 한번 의료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63·호흡기내과 교수)은 “2020년 새해는 새로운 비전(미래 의료의 중심 SMC)을 실현해 나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핵심 추진과제 및 방향을 제시했다.

권 병원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ICT 기술도 적용하여 병원의 미래를 책임질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면서 “동시에 암, 심장, 뇌혈관 등 중증 질환 분야의 초 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키고 투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11월 9일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다. 환자중심뿐 아니라 지역 병원과 함께 하는 상생, 공존의 가치를 담은 것이다.

병원 내 모든 직종을 케어기버(caregiver)로 새롭게 정의했다. 또한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지능형 병원’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케어기버는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내는 전문가라는 의미이다. 환자를 만나는 모든 직원, 즉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보안직원, 청소근로자 등 전문가들이 케어기버가 되어 환자 치료를 돕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개원 25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걸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등 특성화, 전문화를 통해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 질환자들을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중증 질환이 해결된 후에는 협력 네트워크에 있는 병원으로 다시 보내는(환자 회송) 시스템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및 협력 병·의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의료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중증, 고난이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상호 유기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한다. 외래-입원-검사 등의 수요예측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와 검사, 입원 및 외래 공간을 환자 동선에 최적화하여 효율적으로 배치 조정이 이뤄진다.

“사실 리모델링은 단기간에 끝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병원이 25년이 되었기 때문에 단순하게 돈을 들여서 낡은 배관을 고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병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환자와 직원의 편의를 개선해 미래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 생각입니다. 여기에 5G 기술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예를 들면, 병실에서도(특실의 경우) 환자들이 의료진의 회진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나 불편한 것이 있으면 영상통화를 통해 바로 이야기할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IT 기능을 접합시켜 스마트한 병원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권 병원장이 취임한 2015년은 한국 의료계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구성원들에게 “우리의 자존심과 사회의 신뢰를 다시 찾고, 우리 병원을 좋은 병원으로 다시 만들어보자”고 역설했다.

다시 신뢰를 얻고 자존심을 찾게 된 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권 병원장을 중심으로 우수한 병원 구성원들이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삼성서울병원은 개원에서부터 현재까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환자를 치료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환자를 고객으로 대하며 환자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료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 자체가 사회공헌의 하나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소아암 환자지원 사업에서부터 안면기형 환자들에게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밝은 얼굴 찾아주기 지원 사업’, 소아 개안(開眼) 수술 지원 사업, 난청 환자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전해주는 인공와우 지원 사업 등에도 더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글·박효순 경향신문 의료전문기자(건강과학팀장) /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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